전신애 전 미 노동부 차관보, 도봉구민에 특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오는 15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너는 99%의 가능성이다'(강사 전신애 전 미국 노동부 차관보)라는 주제로 공개 특강을 한다.

전 미국 노동부 차관보를 지낸 전신애 강사를 초청, 토종 한국인이 낯선 미국 땅에서 고위 공직자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들려준다.

전씨는 누구나 99%의 가능성을 자기고 있으며 나머지 1%를 채우는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열정, 노력이 성공의 길을 열어준다고 강조할 것이다.

전신애 강사는 미국 일리노이주 노동부 장관(1991-1999), 미국 노 동부 여성국담당 차관보(2001-2009)를 역임하고 자랑스런 시카고 여성상, 동포사회발전 후원재단 제1회 자랑스런 한국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도봉 교양대학은 방송인 이상벽, 연 세대 이성호 교수, 서상록 전 삼미 부회장 등 국내 최고의 강사들 이 참석, 멋진 인생을 사는 방법, 자녀교육, 건강한 삶, 도전정 신 등 명강의를 진행, 구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기수 교육진흥과장은 “매월 실시하는 아름다운 삶을 위한 지식여행인 도봉교양대학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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