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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포인트에 이자를 쌓아주는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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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신한카드는 적립된 포인트에 이자까지 챙겨주는 '신한 S-MORE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백화점과 홈쇼핑, 이동통신, 해외사용 등의 특별 적립처에서 최고 3%,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최고 0.5%의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신한 S-MORE 포인트 통장으로 매월 적립돼 연 4.0%의 이자까지 붙는 게 특징.


신한카드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신한 S-MORE 카드의 체크카드 버전"이라며 "올해부터 소득공제율이 25%로 확대됨에 따라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

포인트 특별가맹점으로는 백화점(롯데,현대)과 홈쇼핑(CJ오쇼핑), 온라인몰(CJmall), 이동통신, 해외가맹점 등이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0.1%에서 3%까지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일반가맹점에서도 특별가맹점과 같은 이용 금액대에 따라 각각 0.1~0.5%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5월 말까지 신한 S-MORE 체크카드를 발급 받고 백화점과 홈쇼핑, 온라인 몰에서 이용한 고객에게는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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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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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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