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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개그맨 윤현빈이 정경미와의 결혼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윤현빈은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 녹화 현장에서 아시아경제신문과 만나 "아직까지 결혼에 대해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경미와는 잘 만나고 있다. 다만 결혼 시기가 언제가 될지 모를 뿐이다"라며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잘 지켜봐 달라"고 웃어보였다.
윤현빈은 "아직 결정된 것이 아무 것도 없어 (결혼 시기에 대해) 굉장히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개그맨 박성호, 이수근, 김병만, 류담, 허경환, 윤형빈으로 구성된 '개그콘서트' 팀과 데니안, 천명훈, 2PM 준호, 샤이니 민호, 한민관, 포커즈 진온으로 구성된 '드림' 팀이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쳤다. 오는 25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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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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