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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올해 정규직 646명 채용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정부는 올해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산하 출연 연구기관에서 근무할 정규직 인력으로 총 646명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초기술연구회 소관 12개 출연연이 239명을 채용하며 교과부 직할 6개 출연연은 135명을 채용한다. 산업기술연구회 소관 12개 출연(연)도 24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는 과제관리를 담당할 23명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기관별로 직종 및 연구분야별 수요 파악을 통해 산출됐다. 선발은 연구분야와 지원분야로 나뉘어 이뤄지며 각 기관별로 현재 진행중인 국가연구개발 사업에 배치된다.


KIST의 경우 신규 직원을 융·복합연구 중점 연구 분야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지식경제부 소관 출연연은 녹색기술과 첨단 융·복합기술 분야에 신규직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기관에 따라 올해 상반기나 하반기에 실시되며 관련 채용 공고는 주요 일간지와 각 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정규직 채용이 주요 대형연구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출연연의 연구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공계 인력 일자리 창출 및 고용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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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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