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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주말 시청률 1위의 수성을 지키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지난 10일 방송한 '수상한 삼형제'는 전국 일일시청률 3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토요일 방송분보다 2.6%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수상한 삼형제' 에서는 사기를 당한 현찰(오대규 분)과 우미(김희정 분)가 돈을 줄 수 없다는 과자(이효춘 분)의 말에 집을 나서는 장면과 주위의 반대에도 꾸준히 사랑을 키워나가는 범인(노주현 분)과 계솔이(이보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SBS '이웃집 웬수'(19.7%) '인생은 아름다워'(18.1%)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14%) KBS1 '거상 김만덕'(12.4%) MBC '민들레 가족'(6.4%)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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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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