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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강운태(종합)

2위 이용섭 의원에 불과 0.45%포인트 차 ‘신승’


[광남일보 김대원 기자]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로 강운태 의원이 최종 확정됐다.

2위 이용섭 의원과의 차이는 불과 0.45%포인트인 ‘피 말리는’ 신승이었다.


민주당은 10일 오후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민주당 광주시장 시민공천배심원대회를 열고 강 의원을 6.2지방선거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로 선출했다.

강 의원은 전 당원전수 여론조사와 시민배심원단 투표로 진행된 이날 경선에서 여론조사 결과 46.7% 시민배심원단 득표율 28.9%, 총 37.80%의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여론조사 33.1%, 시민배심원단 41.6%, 총 37.35%를 기록한 이용섭 국회의원이었으며 3위는 여론조사 20.2%, 시민배심원단 29.5%, 총 24.85%를 기록한 정동채 후보였다.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는 지난 7일부터 사흘간 민주당 광주 전체 당원 17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5개 여론조사기관의 여론조사 결과와 이날 열린 시민배심원단의 투표 결과를 50%씩 합산해 결정됐다.


이날 투표에 참여한 시민배심원단은 전문배심원단 164명과 지역배심원단 133명, 총 297명이다.


한편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최재성 부위원장은 이날 최종 후보 발표에 앞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불법 ARS 여론조사 의혹’과 관련, “검찰 수사 결과를 종합해 불법이 있다고 판단되면 경선결과에 상관 없이 엄중 처단하겠다”고 밝혀 향후 광주시장 경선 결과에 어떤 파장이 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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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 기자 dwkim@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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