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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총력

8일 오후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전문가 자문회의 열어 다양한 의견 수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가 어린이와 청소년이 살기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꿈나무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외부자문단회의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8일 오후 4시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종합사회복지관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대안학교 교장, 지역아동센터장 등 10여명의 외부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기초 조사와 현황, 그들에 대한 욕구 조사를 실시해 향후 정책수립과 아동청소년에 대한 서비스 제공시 활용하자는 의견과 사춘기 청소년들과 부모들과 의사소통을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특강을 실시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또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밴드나 구급약, 구충제 등 비상약을 지원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민정기 가정복지과장은 “ 꿈나무 프로젝트 사업의 품질을 개선·시행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자문단 위원들의 열의로 3시간 가까이 진행된 회의에서 나온 제안들을 향후 사업 추진시 적극 반영토록 할 계획”고 말했다.


광진구 꿈나무 프로젝트 사업은 ▲안전하고 건강한 광진 ▲즐겁게 배우는 광진 ▲더불어 함께하는 광진 ▲미래를 준비하는 광진 등 4대 주요 정책분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구는 이 4대 분야에 대해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 아토피 없는 광진 만들기, 청소년 문화존과 동아리 활동 지원, 학교폭력 예방교육, 영어체험 캠프 운영 등 90여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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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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