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3년 말 완공 예정...사업비 990억원...인천 서구~강화~김포간 교통난 해소 도움 될 듯
$pos="C";$title="";$txt="인천 서구 검암동~백석동을 연결하는 백석대교 조감도. 사진제공=인천시";$size="506,255,0";$no="201004091348275899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 서구 검암동과 백석동을 잇는 연장 1.23km의 백석대교 건설 공사가 오는 14일 착공된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정연걸)는 초지대교~인천간 도로 개설 공사의 일부분인 가칭 '백석교' 건설 공사를 오는 14일 착공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시공사는 GS건설로 사업비는 약 990억원 가량이다. 이 다리는 경인아라뱃길을 사이에 두고 인천 서구 검암동과 백석동을 잇는 총연장 1.23km, 폭 36m의 6차선 도로로 건설된다.
기존의 경인운하와 인천공항철도ㆍ인천공항고속도로 위를 통과하도록 건설돼 사장교만 749m에 이르는 대형 교량이다.
인천시는 오는 2011년 말까지 이 다리를 완공해 검단, 강화, 인천의 간선도로망 확충 및 지역 개발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2014년 아시아 경기대회 주경기장과 드림파크 등 주변의 주요한 관문 역할을 하는 교량"이라며 "인천의 서북부 지역의 랜드마크로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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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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