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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치과용 3D 영상진료기 본격 판매"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코스닥 상장 헬스케어 전문회사 디오가 3D 입체영상 진료기를 본격 판매한다.


디오는 7일 치과용 첨단 디지털 장비 '디지털 인상 시스템(Digital Impression System)'을 본격적으로 판매하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특징은 진료 과정을 이전보다 대폭 간소화하고 비용 역시 절감할 수 있다는 데 있다.

디오 관계자는 "환자의 치아 상태를 스캐너를 통해 컴퓨터 화면으로 확인하고 스캐닝된 3D 영상자료를 디오의 메인서버로 보낸다"며 "수치화된 3차원 이미지는 자동제작센터로 전달되고 정밀하게 제작된 모형이 기공소를 거쳐 완제품으로 바뀌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든 과정이 수작업에 의존했던 기존 방식과는 차별화되는 혁신적 기법이라는 얘기다.


김진백 디오 사장은 "3D 기술이 가장 구체적으로 적용되는 시장이 의료시장"이라며 "IT기술을 활용한 최첨단 의료기기의 생산과 판매에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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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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