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다휘가 최대주주인 이근훈 대표가 추가로 지분을 매수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7일 오후 1시15분 다휘는 현재 전날보다 145원(6.36%) 오른 2425원을 기록하고 있다.
다휘는 이날 최대주주인 이근훈 대표가 장외에서 자사 주식을 50만주(1.48%)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 대표의 지분율은 8.79%(298만주)로 상승했다.
이 대표는 박종호 전 대표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을 전날종가 2280원보다 8.8% 할증한 2500원에 취득했다.
회사측은 "현 대표가 경영권 안정화를 위해 지분을 계속 늘리고 있다"며 박정호 전 대표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 전부를 인수한 것 또한 같은 맥락"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휘는 지난 6일 박정호 전 대표가 장내매도로 보유주식 41만주(10.67%)를 처분했다는 공시에 150원 하락한 228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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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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