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이화공영이 7일 100% 무상증자 소식에 상한가에 올랐다.
오후 1시16분 현재 이화공영은 전일 대비 1280원(14.51%) 상승한 1만100원을 기록중이다. 4대강 테마주에 묶인 이화공영은 장 초반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더 미룰 수 없다는 정부의 의지에 힘입어 상승했고 무상증자 호재가 나오자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화공영은 이날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당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717만6000주가 발행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3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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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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