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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사랑의 음악캠프' 개최..메세나 활동 적극 나서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LG가 젊은 음악 영재를 적극 지원하는 등 메세나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는 6일부터 닷새간 ‘LG 사랑의 음악학교 스프링 음악캠프’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또 11일에는 ‘LG 사랑의 음악학교’ 음악영재들의 연주회와 함께 ‘LG 사랑의 음악학교 콘서트’도 열 계획이다.

LG는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음악영재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LG 사랑의 음악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정동 예원학교에서 「LG 사랑의 음악학교 스프링 음악캠프」를 개최키로 했다.


LG는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음악영재를 키우기 위해 매년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4개 부문에서 음악영재 약 15명을 선발해 2년 동안 실내악 전문교육을 지원하는 ‘LG 사랑의 음악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을 국내 유수의 교수진 및 세계적인 실내악 단체인 뉴욕 ‘링컨센터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와 공동으로 개발한 실내악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하고 있다.

‘링컨센터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에서 활동중인 비올리스트 폴 뉴바우어(Paul Neubauer), 피아니스트 우 한(Wu Han), 첼리스트 안드레스 디아즈(Andres Diaz), 바이올리니스트 아니 카바피안(Ani Kavafian)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내한해 ‘LG 사랑의 음악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음악영재 30명에게 특별레슨을 실시한다.


내한 음악가들의 특별레슨은 실내악 지도·작곡가 분석·공연 리허설 등 하루 5시간씩 실시되며, 이 교육을 통해 음악영재들이 연습한 곡을 음악학교 콘서트에서 선보인다.


한편 LG는 작년 초 ‘LG 사랑의 음악학교’를 시작한 데 이어, 지난해 말에는 LG생활건강이 미국 줄리어드 음악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한 ‘LG생활건강 뮤직 아카데미’를 실시하는 등 젊은 음악영재들을 지원하기 위한 메세나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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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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