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 운영본사·루트본사 등 다단계식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외국에 도박서버와 콜센터, 유저관리사무실을 차려놓고 인터넷도박사이트를 운영, 100억원대 이익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6일 인터넷도박사이트를 운영, 불특정다수에게 도박게임을 제공하고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사이트운영자 이모(40)씨 등 5명을 구속하고 또 다른 운영자 이모(40)씨 등 8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또 도박을 한 혐의로 김모(40·여)씨 등 40명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8년 1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홍콩에 서버를 갖춘 뒤 인터넷사이트에서 도박게임을 제공, 1540여억원의 매출액(통장 입금 기준) 중 170억원을 수수료로 챙겼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운영본사, 루트본사, 총본사, 총판, 매장 등 7단계 조직을 만들어 하위조직에서 끌어모은 도박자들의 판돈 중 일부를 단계별로 나눠가졌다.
경찰은 자금추적을 통해 3억8500여만원을 기소 전 몰수보전조치로 압수했고 달아난 총책임자 이모(45)씨, 콜센터책임자 김모(38)씨 등 공범 22명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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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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