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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영화 '너는 펫' 애완남으로 스크린 복귀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장근석이 영화 '너는 펫'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측은 6일 "장근석이 차기작으로 영화 '너는 펫;을 선택했다"면서 "영화에서 그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애완남'이자 '반려남'으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원작 '너는 펫'은 일본출판사 고단사(Kodansha)에서 연재 출간돼 아시아 전역에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작품.


장근석이 맡은 역할은 훤칠하고 늘씬한 몸매에 다른 사람의 기분을 잘 파악하는 섬세함, 미워할 수 없는 능청스러움과 애교 가득한 미소를 주 무기로 주인공의 '펫'이 돼 주인님만을 바라보는 인물.

장근석은 "항상 새로운 것을 찾아서 해보고 싶고 입어보지 않았던 옷들을 더 많이 입고 싶은 욕심들이 있다. 차기작에서는 밝은 캐릭터를 한 번 연기해 보고 싶었는데 '너는 펫'이라는 작품을 받고 나서 나에게 굉장히 '잘 맞는 옷'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는 펫'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개인적으로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장근석이 20대 젊은 남성이 가지고 있는 건강함과 다채로운 매력을 충분히 표현해서 장근석만의 펫을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며 "로맨틱 코미디를 통해 관객들이 체험하고 싶은 연애감정과 로망을 잘 전달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싱가폴, 홍콩 등 아시아 투어와 영화 촬영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장근석이 출연하는 '너는 펫'은 올 하반기 국내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준비 중에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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