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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맹추격, '부자의 탄생' 아슬아슬 시청률 1위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MBC 월화드라마 '동이'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KBS2 '부자의 탄생'이 맹추격을 받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부자의 탄생'은 지난 방송분보다 0.8%포인트 하락, 전국시청률 15.1%를 기록했다.

'동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9%포인트 상승, 전국시청률 14.7%를 기록했고, SBS '제중원'은 0.1%포인트 상승해 14%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부자의 탄생'에서는 '무늬만 재벌남' 석봉 역의 지현우와 '짠순이 재벌녀' 신미 역의 이보영이 눈싸움을 하던 중 이마에 '깜짝 키스'를 했다.

이마 키스는 두 사람이 한 방에 모여 밤늦게까지 야근을 하던 중 석봉이 신미를 향해 돌발 발언을 하면서 시작됐다.


장난기가 발동한 석봉이 신미의 얼굴을 가까이 끌어당기지만, 코뽀뽀 때의 당혹감을 기억한 신미는 기지를 발휘해 '눈싸움'으로 무마하려 한다.


하지만 눈싸움에서 패하고 난 후 '이마 맞기' 벌칙을 당하게 되고, 그런 신미가 귀엽게 느껴진 석봉이 돌발적으로 키스를 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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