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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약보합 지속..외인 선물매도

기관 현물매도도 강해..PR은 매수 우위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710선 중반대에 머무르며 약보합권을 이어가고 있다.


장 초반 1730선을 넘나들면서 연고점을 경신하기도 했지만, 북한 대포동 미사일 전진배치설 등 각종 루머가 시장에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 약보합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고, 한 때 흔들리던 개인 역시 '사자'로 방향을 틀었지만, 기관의 매물이 만만치 않아 낙폭을 줄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5일 오후 1시3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7.72포인트(-0.45%) 내린 1715.7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0억원, 1160억원의 매수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2230억원의 매도세를 기록중이다.


선물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 덕분에 차익 매수세가 유입, 전체 프로그램 매매 역시 430억원 가량 매수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여전히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9000원(1.05%) 오른 86만6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1.28%), 현대차(1.17%) 등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한국전력(-0.97%)과 KB금융(-1.46%), 현대중공업(-2.77%) 등은 약세를 유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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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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