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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임원희 '대한민국 1%' 카리스마 수색대원 호흡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대학로와 충무로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여 온 배우 손병호와 인상적인 캐릭터와 진중한 내공으로 관객을 사로잡아 온 배우 임원희가 영화 '대한민국1%'를 통해 해병대 특수수색대 부원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 영화에서 손병호는 수색대 최고의 스나이퍼이자 강직한 성품의 강철인 중사 역을 맡았다. 또 임원희는 수색대 최고의 팀인 1팀 팀장 왕종팔 하사 역으로 분해 터프 하면서도 강인한 남성미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두 배우는 최정예 특수부대원 연기를 위해 촬영 크랭크인 2개월 전부터 액션 스쿨에서 기본 체력 훈련을 받고, 군대의 제식 훈련과 총검술, 침투 훈련, 사격, 유격 등의 해병대 기본 교육을 이수했다. 이렇게 매일 거듭되는 혹독한 훈련과 촬영을 통해 크랭크업 즈음에는 두 배우 모두 완벽에 가까운 체력을 지니게 되었다는 후문.


손병호는 이미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의 삶을 보여주는 한국 뮤지컬 ‘블루 사이공’의김상사 역, 비무장지대 내 최전방 경계초소를 무대로 한 영화 'GP506'의 박대령 역 그리고 '알포인트'에서 진창록 중사 역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 임원희 역시 '실미도'에서 ‘실미도 684부대’의 일원인 원희역을 맡아 무거운 분위기에서도 웃음을 선사하는 캐릭터를 통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실미도'를 통해 고된 훈련을 이겨낸 경험이 있는 임원희는 다른 배우들에 비해 무난히 사전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화 '대한민국1%'는 해병대 특수수색대에 최초로 부임한 여부사관 이유미(이아이 분)와 특수수색대 최하위팀인 3팀이 만나 진정한 '대한민국1%'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내달 6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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