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천안함 실종자 가족 40여 명이 백령도 해역 침몰 현장을 향해 출발했다.
실종자 가족 44명은 지난 2일 저녁 8시께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1200톤급 부천함을 타고 백령도 해역으로 떠났다.
이들은 3일 새벽께 사고 해역에 도착해 둘러 본 뒤 다시 해군 2함대 사령부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전날 아침 해군 헬기를 타고 구조 현장으로 간 실종자 가족 대표 10명은 현재 해군 함정에 승선해 구조 작업 현장을 지키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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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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