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중국 인민은행은 올해 유가는 변동성 장세, 달러는 기술적 반등 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홈페이지에 게시한 2009년 국제금융시장 보고서를 통해 올해 유가가 지난해 종가 수준에서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머징마켓에서의 강력한 수요와 금융시장의 풍부한 유동성 때문에 유가는 지난해 종가에서 크게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여전히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위태로운 상황이어서 지난해처럼 유가가 크게 오르지도 않을것 같다고 전망했다.
달러에 대해서는 올해 기술적 반등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미국의 재정적자와 저금리 탓에 반등의 폭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위험 회피 심리가 약해진 것도 달러 반등을 제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민은행은 전세계적으로 자산버블이 생성되고 있으며 펀더멘털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결국 버블이 붕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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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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