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네오퍼플, "83억 유증 성공..재무구조 개선 기대"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식음료 특수 원자재 전문기업 네오퍼플(대표 한태우)이 83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일 네오퍼플은 지난 달 30~31일 진행된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 결과 5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구주주 청약에서는 64.27%의 청약이 이뤄졌다.


네오퍼플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를 대폭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바이오가스, 카사바 사업 등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도 탄력을 받을 전망.

한태우 대표는 "실권주가 발생하면 대표 주관사가 40억원 한도 내에서 인수할 예정여서 유상증자 실패에 대한 우려는 적었다"며 "지난 25년간 흑자를 이어오다 지난해 손실을 기록했지만 이는 회사가 합병 후 정상화되어가는 과정에서 발생한 이례적 손실이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네오퍼플은 지난해 9월 명화네트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우회상장했으며 한국야쿠르트에 면역난황 및 과일잼 등을 공급하는 식음료 특수 원자재 회사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