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366,0";$no="201004020924512723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아시아 태평양 항공사협회(AAPA)의 정시운항 조사에서 2008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최고 정시성 항공사'에 올랐다.
AAPA는 정시운항실적 조사는 국제선 여객기 출발 15분을 기준으로 지연 내역을 취합해 정시 운항률을 발표한다. 그 결과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한 해 동안 총 5만274편 중4만6508편을 정시 운항해 92.5%의 정시율을 기록해 대만의 에바항공과 함께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8년에도 91.4%의 정시율을 기록해 일본항공과 함께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988년 창사 때부터 항공기 정시운항을 가장 중요한 서비스의 하나로 선정했다. 주·월간 단위로 정시성 위원회를 운영하며 지연 발생의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책을 마련해왔으며 2006년 10월에는 정시율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통계시스템을 구축하여 전임직원들에게 정시운항을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또 지난해 2월에는 2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종합통제센터를 구축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항공기 지연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운항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운항과 정시운항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를 해왔다.
한편 AAPA는 아시아 태영양 지역을 기반으로 정기편 국제선을 운항하는 항공사 모임으로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을 비롯 싱가폴항공, 타이항공, ANA, JAL 등 17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AAPA 정시운항 조사에는BI(로얄브루나이),KA(드래곤에어),NZ(에어뉴질랜드),QF(콴타스항공)GA(가루다항공)5개 회원사를 제외한 12개 회원사가 실적 발표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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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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