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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프리트, "해외 IR 본격 시작..미국이어 홍콩서 IR"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코스닥 상장 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대표 이창석)가 해외 투자자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한다.


2일 인스프리트는 JP모건과 함께 3월24일부터 4월1일까지 미국에서 IR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예탁증권(ADR)을 발행한 이후 이번 투어를 통해 본격적으로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인스프리트는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북미 최대 통신 전문 전시회 'CTIA 2010'에도 참석했다.


이창근 글로벌경영총괄 부사장은 "지난해 ADR 발행 후 전략적 투자와 시너지를 끌어낼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는 데 주력해왔다"며 "4월부터는 홍콩시장에서 대형 메이저 투자기관을 중심으로 IR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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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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