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바이오시밀러 기업 코리아본뱅크는 뼈를 치유하는 골형성단백질(bone morphogenetic protein, BMP)인 BMP2의 개발에 이어, BMP4와 BMP7의 세포주 추가 개발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은 "골형성단백질은 사람의 뼈를 치유하는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성장인자로 척추질환 및 골결손 환자를 빠르게 치료하는 용도"라며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BMP4는 치아의 형성에 뛰어난 기능을 보이고 BMP7는 일반 골외상환자의 골형성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코리아본뱅크는 현재 시약형태로 시판되고 있는 BMP2 에 이어 BMP4, BMP7 세포주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골형성단백질 세포로부터 일정한 양과 일정한 활성의 단백질을 추출할 수 있는 원천기술 확보는 물론 골형성단백질와 관련된 다양한 세포주를 보유한 바이오시밀러 업체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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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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