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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봉 코레일유통 대표이사 사임

‘6.2지방선거’ 서울시 중구청장 출마위해 사임계 제출···‘변화와 혁신’ 경영 이끌고 떠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이학봉(61) 코레일유통 대표이사가 사임계를 냈다.


31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특별시 중구청장 출마를 위해 30일 사임계를 냈다.

2009년 2월 6일 제5대 코레일유통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 대표는 ‘변화와 혁신’의 경영철학으로 회사를 끌어오다 1년여 만에 자리를 떠난다.


2009년도 순이익을 전년보다 11배 이상 끌어올렸고 ‘코레일 역 열차 모니터링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8.49점 오른 89.94점으로 우수계열사 표창을 받는 등 전문경영인의 능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철도역사내 전문 편의점브랜드인 ‘스토리웨이(Storyway)’의 역사 밖 매장을 열고 오는 4월 열리는 ‘2010광주세계광(光)엑스포’의 식음료 판매시설운영기업에 뽑히기도 했다.


☞코레일유통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철도관련 유통·광고전문 계열사다. 기차역과 전철역 안에 ‘스토리웨이’란 300여 편의점과 600여 상업시설을 운영 중이다. 자원유통(하역·물류사업은 물론 국내 최대규모의 자동판매기사업도 벌이고 있다. 최근엔 코레일애드컴을 인수, 합병해 유통과 광고사업의 시너지효과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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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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