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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심 위축..코스닥 사흘째 하락

전기차 테마 급락..새내기주도 하락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하락세로 마감했다.
장 초반 반등세가 나타났으나 기관 매물에 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 막판 기관이 매수 우위로 돌아섰으나 개인이 동시호가 때 순매도 전환하면서 반등에 실패했다.


전기차 관련주가 급락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투심이 악화됐음을 보여줬다. 최근 비상장 전기차 업체들의 상장으로 강세를 보이던 전기차 관련주가 도로 주행이 시작된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차이나킹도 하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31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31포인트(-0.45%) 내린 515.74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4억원, 14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으나 개인은 62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200원(-0.46%) 내린 4만3600원을 기록했으며 태웅(-3.01%)과 네오위즈게임즈(-2.49%), 주성엔지니어링(-3.49%) 등이 하락했다.
반면 포스코 ICT(1.53%)와 CJ오쇼핑(1.98%), 동국S&C(2.5%)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7종목 포함 348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8종목 포함 561종목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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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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