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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 경기도 포천에 섬유산업단지 조성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경기도 포천에 대규모 섬유산업단지가 조성된다.


극동건설은 경기도 포천시 신평3리 개발조합과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극동건설은 2012년까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3리 일대 48만8355㎡ 부지에 총 사업비 650억원을 투자해 섬유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극동건설은 이번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폐수종말처리장,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등 친환경 기반시설이 갖춰진 최첨단 섬유공단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단지는 오는 9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송인회 회장은 "신평3리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포천 지역민들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극동건설의 환경플랜트 기술 노하우와 앞선 산업단지조성 경험을 발휘하여 친환경 미래지향적인 산업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극동건설은 포천 신평3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비롯해 3월에만 연달아 5건의 공사를 수주하며 730억원의 수주고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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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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