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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서울 구로구 항동 일원이 3차 보금자리로 지정돼 총 45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면적은 67만6000㎡(20만5000평)이다. 이중 보금자리 물량은 3400가구가 나온다.
서울 항동지구는 서울도심 서남측 17Km 지점에 위치한다. 2차 보금자리지구인 부천옥길지구와 연접해 있으며 부천범박 국민임대지구와도 붙어있다. 서울, 부천, 광명 경계에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확한 지점은 지구 지정이 이뤄져야 나올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지구 지정시 서울, 부천, 광명 등 지역별 포함 범위에 따라 지역우선공급이 달리 적용된다. 현행 지역우선공급제도는 66만㎡ 이상 대규모 택지 개발시 적용되고 있다. 만약 서울지역에서만 지정될 경우 서울 거주민이 보금자리 물량의 50%를 가져가고 나머지 50%는 인천, 경기 등 수도권 거주민에게 돌아갈 전망이다.
서울 항동지구는 3차 보금자리 중 서울에 공급되는 유일한 물량이면서 서울 서남부권에서 공급되는 첫 보금자리 물량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지하철 1호선·7호선, 계수대로, 옥길로 등 접근성이 양호하며 인근에 수목원 및 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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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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