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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초계함침몰]선진당 "초동조치 완벽?..뻔뻔하고 황당"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자유선진당은 30일 해군 초계함 침몰과 관련 '초동조치가 완벽했다'는 이명박 대통령과 김태영 국방장관의 발언에 대해 "뻔뻔하고 황당하다"고 대여 공세를 계속했다.


박선영 대변인은 이날 배포한 논평을 통해 "우리 해군이 사흘 동안 위치 파악 조차 못 하던 것을 민간 어선이 파악하고, 수병들도 민간인이 구조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대통령과 안보관계 장관들은 4번이나 지하 벙커에서 회의하고 구체적인 회의결과를 내놓지 않았다"며 "군대도 다녀오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회의라 큰 기대도 안했지만, 당분간 회의를 열지 않겠다는 것은 직무를 유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만일 북한의 기뢰나 어뢰공격으로 침몰했다면 대한민국은 곧바로 국가적 위기 상황에 돌입할 수 밖에 없다"며 "전시태세에 가까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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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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