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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 발표

"프리스타일, 온라인 스포츠게임 대표로 키울 것"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JCE가 새로운 온라인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을 공개하고 '피파온라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JCE(대표 송인수)는 30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송인수 신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온라인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을 발표했다.

JCE에 따르면 '프리스타일 풋볼'은 남아공 월드컵이 열리는 올해 출시를 목표로 4년에 걸쳐 개발된 축구게임으로 1인 1캐릭터, 세밀한 액션과 컨트롤, 팀플레이 등이 강조되는 것이 특징이다.


송인수 JCE 대표는 "프리스타일 농구 등을 통해 검증된 온라인 스포츠게임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스타일 풋볼'을 제작했다"며 "스포츠게임 시장의 규모 자체를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송 대표는 "현재 국내 온라인 스포츠게임이 전체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10% 미만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스포츠게임이 온라인게임 시장의 확실한 빅3 장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프리스타일 브랜드의 스포츠 게임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스타일'이 온라인 스포츠 게임을 대표하는 단어가 되게 하겠다는 것이다.


장지웅 JCE 사업본부장은 "국내에서 프리스타일을 경함한 1000만 사용자들을 바탕으로 시장을 공략 하겠다"며 "세밀한 액션과 컨트롤, 협동과 경쟁은 기존 축구게임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리스타일 풋볼'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한 명의 사용자가 한 개의 캐릭터를 조작하고, 6명 이상이 같은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축구게임이 감독의 입장에서 게임을 운영하는 것과 달리 '프리스타일 풋볼'은 축구장을 뛰는 선수의 관점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얘기다.


장지웅 본부장은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 해당하는 최종평가전을 통해 사용자들은 '프리스타일 농구'의 긴장감을 축구게임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본부장은 이어 "월드컵 시즌을 맞아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프리스타일 풋볼' 최종 평가전은 오는 4월 1일부터 10일 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fsf.joycit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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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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