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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선재..거래정지도 소용없다 '上'

CS홀딩스도 상한가.."움직였다 하면 上 아니면 下"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조선선재가 또다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거래소의 각종 경고 및 거래정지가 소용없는 모습이다. CS홀딩스 역시 장 초반부터 나란히 상한가 행진 중이다.


30일 오전 9시53분 현재 조선선재는 가격제한폭인 1만5000원(14.56%) 까지 올라 11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소는 전날 조선선재를 주가급등으로 인한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하고 거래를 정지시켰다. 지난 17일에 이은 두 번째 거래정지 조치다. 그러나 정지 다음날인 이날 장초반 조선선재는 또다시 상한가로 직행했다.

재상장 이후 23거래일째 상한가, 2거래일 하한가, 이틀 거래정지. 강약 보합 마감은 없었다.


CS홀딩스도 전일대비 2만6000원(14.9%) 상승한 20만9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CS홀딩스 역시 지난 17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는 등 경고조치가 있었으나 다음날 또다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같은 주가급등의 이유 역시 현재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지난 15일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CS홀딩스는 "조선선재·조선선재온산 각각 인적분할 및 물적 분할, 유가증권시장 변경상장, 신한은행과 자사주신탁계약 연장여부 검토 등의 사실 외에 영향을 미칠 만한 진행 사항이나 확정 사항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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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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