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영정 속 환히 웃는 故 최진영";$txt="";$size="504,704,0";$no="201003292128071062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故 최진영의 사망원인은 경부압박질식사로 밝혀졌다.
최진영 측은 29일 오후 10시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언론과의 인터뷰를 갖고 "최진영은 29일 오후 2시 14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알렸다. 사망시간은 오후 2시 14분 이전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진영은 자택인 논현동에서 외인사인 자살로 최종 결론 났다"고 덧붙였다. 항간에 타살, 몸싸움 흔적 등의 소문이 무성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영 측은 "사망전 최진영은 지인들과 잦은 만남을 갖고 늘 웃음을 보였다. 일에 대해서는 열정을 갖고 있었으며, 평소대로 활발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우울증 증세는 전혀 없었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최진영은 연예계 복귀에 대해 강한 의지를 불태웠고, 가족들에게 오히려 자신이 가장이니까 조카도 잘 돌보겠다고 말했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최진영의 자살 이유에 대해서는 "누나의 그리움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집안 가장으로서 부담감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이런 것들이 폭발해 자살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진영은 오는 31일 오전 7시 발인, 기독교식으로 장례를 치른다. 장지는 갑산공원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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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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