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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엑스포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 서포터즈 발대식이 30일 오전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국기업연합관 서포터즈 88명과 한국기업연합관 운영을 맡은 무역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은 발대식에서 “서포터즈는 세계 경제의 또 다른 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의 심장부에서 우리 기업을 대표하는 외교사절”이라고 밝히며 "특히 서포터즈는 양국 우호의 상징이자 미래의 희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한국기업연합관의 운영을 맡을 서포터즈는 지난 12월 모집 공고 이후 1~2월의 서류 및 면접을 거쳐 7대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20대 남녀로 구성됐다.

한국인들은 전원 중국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으며 중국인들은 한국에서 유학 중인 학생들로 전원 한·중 2개국어 구사자들이다. 이들은 오는 5월 1일 개막 예정인 상하이엑스포 기간(5.1~10.31) 중 한국기업연합관에서 관람객 안내, 전시컨텐츠 소개 등 기업연합관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서포터즈는 이날 발대식을 마친 후 3박4일간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팀워크 강화 프로그램, 행사운영, 셀프리더십, 중국문화와 경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이미지메이킹, 전시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이후 내달 초 무역센터에서 출퇴근교육을 거쳐 같은달 16일 상하이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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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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