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클루넷은 29일 인도네시아의 최대 기간통신사업자인 텔콤사와 서비스 런칭행사 및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인식을 통해 클루넷과 텔콤사는 현재 디지털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1차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 상태이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협력할 예정이다.
클루넷은 국내에서 상용화에 성공한 프라이빗클라우드인 'CCN'과 클라우드스토리지 'CSS',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3D-CPCM’ 등 다양한 솔루션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접목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가 인구 규모만으로는 세계 4위에 해당하지만 전국 방송망이 없을 정도로 섬이 많고 지역이 넓어 전통적인 통신네트워크 기술보다는 고효율의 클라우드컴퓨팅 기술이 필요한 곳이라고 클루넷은 설명했다.
클루넷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현지 파트너사인 디지털웨이브와 지속적인 협의 중"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웨이브는 텔콤 인도네시아의 조인트법인으로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강찬룡 클루넷 대표는 "국내 기업들과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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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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