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엄현덕";$txt="";$size="147,204,0";$no="20100328112725596514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기능한국인의 3월 수상자로 엄현덕 아이디폰 대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엄현덕 대표는 가정형편 때문에 서울공고를 졸업, 삼양식품에 취직했으며 19살의 나이에 일제(日製) 자동라면 포장기의 조절기를 분해·수리해 핵심부품을 국산화해서 5대를 직접 제작하면서 엔지니어로서의 기질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LG산전 재직 시에는 마그네틱카드 리더기, 신용카드 조회기, 바코드 리더기, 레이저 스캐너 등을 개발하는 등 8건의 특허를 따내 LG산전 제1대 발명왕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IMF외환위기로 함께 일한 직원 4명과 함께 회사로부터 신용카드 조회기 사업권을 인수받고 1999년 퇴직금 5000만원을 밑천삼아 지금의 회사를 창업했다. 이 회사는 초반 사업은 순조로웠으나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자 2002년 무선녹음장치(용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의 대화 내용을 녹음할 수 있는 장치)를 미국 경찰에 납품하면서 특수보안장비 분야에 주력했다. 현재 차량용DVR(자동차 블랙박스), 무선녹음장치, 카이샷(KAISHOT) 등을 생산하고 있다. 주력제품은 카이샷(KAISHOT)이라는 개인휴대형 영상 녹화 및 전송장비. 작전 중인 군인·경찰·소방관이 헬멧, 가슴, 어깨 등에 부착하면 현장을 고화질 영상과 음성으로 녹화하고 동시에 지휘본부에 원격 전송한다. 휴대자의 혈압, 의식, 심박수, 체온, 주변온도, 각종 장비의 상태 등을 '지휘본부'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양방향 송수신까지 가능해 본부에서 실시간 현장 상황을 지시하거나 통제할 수도 있다.
이 회사의 무선음성 녹음장치는 2002년부터 미국경찰에 100만 달러 규모로 납품했고 2007년 출시한 카이샷 역시 미국 경찰과 1000대 분량 공급계약을 체결, 그 해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고 러시아, 멕시코, 프랑스와 수출 계약을 하는 등의 이 분야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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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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