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KT와 인텔사가 와이브로 활성화를 위해 적극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서화정보통신이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26일 오후 1시2분 현재 서화정보통신은 전일 대비 120원(3.12%) 오른 3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우통신과 기산텔레콤, C&S마이크로 등도 시초가 대비 하락폭을 만회하며 KT와 인텔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와이브로 관련주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KT와 인텔은 이날 산타클라라에 소재한 인텔 본사에서 이석채 KT 회장과 인텔의 폴 오텔리니 CEO가 참석한 가운데 미국 와이브로 사업활성화 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와이브로 모듈이 내장된 인텔의 칩셋을 노트북이나 넷북에 탑재할 경우 별도의 와이브로 모뎀을 구매하지 않고 와이브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