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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발굴사업 위해 10개 정부기관 한자리

국방부, 제2차 유해발굴사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위해 정부 10개 유관부처가 한자리에 모인다.


국방부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활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경찰청 등이 2차 유해발굴사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유해발굴사업 관계기관 협의회는 지난해 5월 총리령 제정을 통해 출범했으며 올해부터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참여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6.25세대가 고령화되고 급격한 국토개발에 따른 지형변화로 시간이 갈수록 발굴이 어려워 뜻을 모으게 됐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유가족 소재확인, 전사자 유해보호 및 훼손방지 대책 유전자 샘플 채취 등을 논의하게 되며 교육과학기술부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유해발굴 사진 및 유품 순회전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회의에 앞서 발굴사업에 참여한 군인, 군무원, 학계 전문가 등 6명의 유공자에 대해 포상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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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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