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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환 "서울시립예술단체 지원 확대"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김충환 의원은 26일 "서울시립예술단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문화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가 좋아져야 진정한 선진국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부분 시립예술단체에서는 20년을 근무해도 연봉이 300만원 선이서 단원들이 부업 없이 공연에만 전념하기 어렵다"며 "특히 연극과 국악, 관현악 등 공연예술 분야에서 자기 전용 극장이 없어 상시공연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는 단원 100% 증원과 단원연봉 100% 인상, 문화예술전문가 영입 및 사업운영비 확대, 분야별 전용 중국장건설 등 육성책 등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서울시향 세계 10대 교향악단 진입 ▲서구립예술단체 지원 확대 ▲전통문화 관광 자원화 ▲시립 예술의 전당 건립 ▲구립문화예술회과 개선 ▲한류 영상테마파크 조성 ▲매 월 축제 개최 등을 문화정책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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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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