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국민은행은 25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해 행장과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기로 하고 새 이사회 의장으로 구태진 사외이사(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pos="L";$title="";$txt="";$size="146,191,0";$no="201003251747535032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구 의장은 안건회계법인 공인회계사와 한국키스톤발부 사장을 역임했으며 충정회계법인 QRM본부 본부장(부대표)을 맡고 있다.
국민은행은 또 신임 사외이사로 이동기 서울대 경영대학 교무부학장과 박요찬 정상법률사무소 변호사를 각각 선임했다.
지난 1월 LG텔레콤 부회장에 취임한 이상철 이사가 이날 사외이사를 사퇴함에 따라 사외이사 수는 5명으로 종전보다 1명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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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날 주총을 연 하나은행, 전날 주총을 연 신한은행도 각각 행장과 이사회의장을 분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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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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