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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뮤지컬 '홍길동'은 슈퍼주니어의 예성 성민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초반 공연은 성공이었다. 사람들은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이 출연하다보니까 '반짝' 인기를 얻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공연 한 달째를 넘어선 시점에서 '홍길동'은 배우들의 호연과 관객들의 관심 덕분에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공연에 투자한 장성군도 주말 공연 때 공무원들이 단체 관람하면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고 있다.
뮤지컬 '홍길동'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당연히 예성 성민이다. 하지만 홍길동의 형 '홍일동' 역으로 나오는 임재청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임재청은 '홍길동'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압도하고 있다. 다른 배우들은 더블 캐스팅으로 출연하기 때문에 연기하는데 다소 여유가 있지만, 임재청은 혼자서 81회분을 모두 소화해야 한다.
"홍길동 역은 예성 성민 범준 여운 등 4명이 하고 있지만, 홍일동은 저 혼자만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더블 캐스팅 제의도 있었지만 제가 고집을 피웠죠. 저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만들고 싶어서 혼자 하겠다고 했고, 제작진도 흔쾌히 받아들여줬어요. 40여회를 넘긴 시점에서 매일 연기하다보니까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도 사실이에요. 하지만 공연을 관람하러온 사람들은 그런 부분을 모르잖아요. 피곤하다고 공연을 등한시 하게 되면 사람들은 저를 그런 사람으로 여길테니, 제가 한시라도 방심하면 안 되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재청의 비중은 극중 홍길동 보다는 분명히 적다. 그는 홍길동과 갈등을 겪고 다투기도 하면서 홍길동의 심리묘사를 간접적으로 묘사한다. 또한, 전체 작품을 아우르며 설명을 하기 때문에 뮤지컬 '홍길동'에서는 핵심적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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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청은 성악을 전공했다. 그는 군 제대 이후, 이태리로 유학을 떠나서 정통 성악을 공부했다. 남들은 3-5년에 졸업하는 학교를 2년 만에 끝마칠 정도로 저력과 뚝심이 그에게는 있었다.
"악바리 근성도 있었고,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다고 생각하니까 빨리 따라잡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2년 만에 학교를 졸업하게 됐고, 운이 좋게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에 참여하게 되면서 제 꿈이 바뀌게 됐죠"
임재청은 당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서 주연인 토니 역을 따냈다. 쟁쟁한 배우들을 제치고 그가 주연을 따낼 수 있었던 것은 이태리 성악계도 그의 실력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이후 임재청은 성악이 아닌 뮤지컬에 관심을 갖고 전문 배우로 나서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성악을 배운 것이 아깝지 않냐'는 질문에 임재청은 "전혀 아깝지 않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배운 것을 버리고 또 다른 것을 습득하는 것은 중요해요. 어렵게 이태리까지 가서 성악을 배웠고, 지금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중이지만 성악을 포기한 것에 대해 후회는 없어요. 성악을 했기 때문에 뮤지컬 배우로서 거듭날 수 있으니까요. 연기는 조금씩 배우고 있는데 참으로 매력적인 것 같네요"
향후 계획에 대해 임재청은 '홍길동' 공연이 끝나도 한동안 바쁠 것 같다고 했다. 그는 '홍길동' 공연을 하면서도 틈틈이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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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광주대학교에서는 틈틈이 강의를 한다. 시간이 날 때마다 외부 강연에도 참여하면서 후배들을 독려하고 있다. '홍길동' 공연이 끝나자마자 대학로에서 막을 올리는 오페라 '버섯 피자'도 신경써야 한다. 임재청은 전공이 성악이다보니까 작은 공연 기획이나 연출 제의도 많이 들어온다며, 자신이 필요하다면 어디든 찾아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아직은 젊으니까 다방면으로 많은 경험을 쌓고 싶어요. '홍길동' 공연 이제 한달 남짓 남았는데, 많은 관심 보여주세요. 홍일동, 저 임재청의 활약도 기대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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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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