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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신도시·당진 수청 공동주택 땅 공급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총 5필지로 내달 13~14일 추첨 및 일반경쟁 인터넷 입찰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내달 13~14일 대전 도안신도시, 당진 대덕수청지구의 5필지에 대한 공동주택 땅을 추첨 및 일반경쟁 (인터넷 입찰)으로 판다고 25일 밝혔다.


파는 땅 면적은 대전 도안신도시 5만8000㎡(1필지), 당진 대덕수청지구 10만6000㎡(4필지) 등 모두 5필지에 16만4000㎡다.

예정가는 193억~1026억원이며 인터넷으로 청약 받아 대전 도안지구는 추첨방법으로, 당진 대덕수청지구는 최고가 입찰자에게 판다.


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본부는 대전도안지구 공동주택 땅 2블록의 평균 평형을 149㎡에서 129㎡로 줄였다. 대전도안지구 및 당진대덕수청지구의 대금납부조건도 2년에서 3년 무이자할부(6개월납)로 바꿨다.

미분양되는 땅은 내달 19일 오전 10시부터 예정가로 주택법 제9조에 따른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 이상의 자격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된다.


당첨자는 내달 19~22일 계약을 맺어야 한다. 대금납부조건은 계약 때 10%, 중도금 및 잔금 90%는 3년 무이자할부(6개월납 6회)로 내면 된다.


당첨자가 공급대금을 납부약정일보다 앞당겨 낼 땐 선납할인율(연 6%)을 적용, 할인혜택을 받고 계약 때 한꺼번에 내면 공급가의 9.5%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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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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