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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가 최종회를 남기고 또다시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한 '산부인과'는 전국시청률 1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12.1%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인 12.2%의 문턱에서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25일 종영을 맞는 '산부인과'는 어떤 결말로 마무리될지, 또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추노'는 31.1%, MBC 가족극 시리즈 '우리 다시 사랑할까요' 1부는 5.5%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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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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