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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핫리스트] 볼빅 '4피스골프볼 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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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핫리스트] 볼빅 '4피스골프볼 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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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골프공생산업체 ㈜볼빅은 4피스골프볼 '비스타'(사진)로 골프볼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2중 코어와 2중 커버 등 4피스 구조의 프리미엄 골프볼이다. 특수소재를 채택해 탄성을 높인 코어와 더욱 얇고 견고해진 박막 커버를 통해 비거리와 스핀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는 것이 핵심이다.

제작사측은 "소재와 딤플, 구조 등에 국제특허 36건이 집적될 정도의 기술력이 뒷받침 됐다"면서 "실제 로봇을 통한 외산골프볼과의 비거리와 스핀 성능 비교실험에서도 압도적인 우위를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볼빅은 특히 1988년 설립돼 골프공사업에 주력한 토종기업이다. 최고 수준의 골프볼 개발을 위해 자체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2피스와 3피스, 4피스 토너먼트용 골프볼을 연차적으로 개발했다.


최근에는 국산골프볼의 부진이 브랜드 파워의 약세에서 출발했다고 판단해 신용진과 최광수, 배경은 등 국내외프로들과 스폰서계약을 맺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올인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연초에는 예로우와 핑크색을 접목한 4피스 컬러볼이 출시돼 인기를 끌었다. 프리미엄 4피스 컬러볼은 '나만의 컬러'를 찾는 프로선수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다음달에는 시니어골퍼를 위한 '마그마'와 여성들을 위한 '레이디350'을 출시해 외산 골프볼들과 각 부문별 특화 골프볼 부문에서도 전면전에 돌입한다. 1더즌에 7만2000원이다. (02)424-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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