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한국거래소는 24일 12월 결산법인 감사보고서 제출대상 기업 984사 가운데 오전 9시 기준 939사가 제출을 완료했으며 아직 45개사가 제출을 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거래소가 밝힌 감사보고서 미제출 결산사는 나이스메탈 네오세미테크 단성일렉트론 마이크로로봇 모보 보홍 브이에스에스티 사이노젠 선우중공업 세계투어 스카이뉴팜 스타맥스 쌈지 쎄라텍 쏠라엔텍 쓰리디월드 아이디엔 아이알디 액티투오 에너라이프 에듀아크 에듀언스 에버리소스 에스피코프 에이스일렉 에코솔루션 엑스로드 엠비성산 예당 오페스 올리브나인 우리담배판매 인네트 인젠 제너비오믹스 중앙바이오텍 지엔텍홀딩스 케이에스피 테이크시스템 티지에너지 포네이처 퓨비트 하이드로젠파워 하이스마텍 해원에스티 등 모두 45개사.
나이스메탈을 비롯해 감사보고서 미제출 상장사들의 주가는 줄줄이 하한가다. 코스닥시장은 최근 불어닥친 '칼 바람'에 잔뜩 움츠리고 있다. 지난 8일 불과 3개에 불과했던 하한가 종목은 빠른 속도로 늘어나기 시작해 전날인 23일에는 31개에 달했다. 하한가 종목이 30개를 넘어선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현행법상 12월 결산 상장사는 이달 말까지 주주총회를 열어야 하고 감사보고서는 주총이 열리기 일주일 전인 23일까지 제출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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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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