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 기대감에 힘입어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24일 오전 9시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1.15% 오른 1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3만3000원까지 오르기도 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매수상위창구에는 DSK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가 올라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국내 건설사들이 중동 지역에서 100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대형 건설주과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업계에서는 100억~120억달러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얀부(Yanbu) 정유산업단지 공사의 낙찰자 선정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지역의 60억달러 규모의 샤(Shah) 가스 플랜트 공사 입찰 결과가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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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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