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올해 열리는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승 국가에게 수여될 FIFA 진품 월드컵 트로피가 한국을 방문한다.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는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FIFA 진품 월드컵 트로피가 한국을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21일 스위스 FIFA 본부에서 출발해 225일에 걸쳐 86개국을 순방하는 것으로 코카-콜라사와 FIFA의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진품 트로피는 다음달 19일 FIFA 전세기 편으로 입국 해 미디어 공개 행사 등의 일정을 갖는다. 코카-콜라사는 4월 21일 시민들이 진품 FIFA 월드컵 트로피를 가까이서 보고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FIFA 월드컵 3D 영화 관람, 골 세레머니 이벤트, 유명 가수들의 미니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코카-콜라 블로그(http://blog.naver. com/cokecast)에 '월드컵의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게시판에 남기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등 150명에게는 본인 외 1인 동반이 가능한 FIFA 월드컵 트로피 체험 행사 참여권이 주어지고, 2등 50명은 CGV 영화 티켓(1매 2인)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밖에 이마트, 맥도날드, 아디다스 등 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총 4,000명에게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소비자 체험 행사 참가 티켓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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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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