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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왕'으로!" 식품업계, 테마 이벤트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해외여행은 물론 소원을 들어주는 이색적인 경험 등 봄의 시작과 함께 유통업계가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특별한 추억 만들기를 도와주는 식품업계의 각종 이벤트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외여행 가실래요? 응모만 하세요!

미식가라면 풀무원이 준비한 ‘쉐프메이드와 함께 하는 신나는 먹거리 여행’에 참여해보자. 오는 31일까지 풀무원이샵(www.pulmuoneshop.co.kr)을 통해 5만원 이상 구입하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된 커플에게는 세계 미식가 대회가 열리는 싱가포르의 2박 4일 여행권(숙박권, 항공권)을 제공한다.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는 5월9일까지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코카-콜라 응원단'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카-콜라 병 뚜껑' 프로모션의 1등에 당첨된 50명은 3박 6일 일정으로 남아공을 방문해 한국 대표팀 경기 응원에 참석하게 된다. 캔 바닥에 있는 10자리 코드를 코카-콜라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된다.

대상 청정원은 롯데마트와 연계해 ‘청정원 카레여왕 맛의 계급 대축제’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마트에서 카레여왕을 구매하고 즉석복권을 받은 후 홈페이지에 행운번호를 입력하면 1등 당첨자에게 유럽왕궁여행권(1명)을 제공한다. 2등에겐 여왕의 식사권(20명), 3등에겐 카레여왕 세트(1000명)가 주어진다.

◆특별한 하루의 추억을 만들어 드립니다.


해외여행을 떠나기 힘든 이를 위해 지친 일상에 활력소가 되는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주는 이벤트도 있다.


한국네슬레는 ‘수프리모와 함께하는 내 생의 가장 향기로운 하루’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23일까지 매주 한 커플을 선정, 최고급 리무진 서비스에 메이크업과 헤어 서비스, 레스토랑 만찬, 스파 서비스와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쇼핑 등으로 구성된 최고의 하루를 선사한다.


수프리모 커피믹스 180개 들이와 100개 들이 제품 구매 시 응모할 수 있다. 2,3등에게는 각각 백화점 상품권과 수프리모 선물 세트가 주어진다.


오리온 ‘닥터유’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우리 아이를 학교 스타로 만들어라’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닥터유 커뮤니티(http://dr-you.co.kr/cafe)에 자녀의 학교나 반의 자랑과 함께 아이에게 바라는 소망이나 아이와의 사연을 적어 사진과 함께 올리면 10명을 추첨해 자녀의 이름으로 학년 전체에 간식을 배달해 준다.


CJ푸드빌의 빕스는 ‘여성의 커리어를 응원합니다, 빕스 멘토링 테이블(Mentoring Table)’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는 자신의 길을 당당히 개척해 나가고 있는 유명 여성 인사와 함께 만찬을 즐기며 커리어에 대한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말까지 연중 프로모션으로 진행된다. 첫번째로 오는 29일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함께하는 ‘멘토링 테이블’이 빕스 대방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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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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