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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 원·달러 환율이 1130원~1140원 레인지에서 주춤한 양상을 나타낼 전망이다. 환율은 역외환율 하락을 반영해 소폭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이나 역외매수가 전일에 이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낙폭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그리스 우려감의 직접적인 영향은 적음에도 유로달러가 추가 하락할지 여부도 관건이 될 듯하다. 아울러 외국인 주식순매수가 지속적으로 나타날 경우 무거운 장세가 연출될 가능성이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NDF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약세 개장을 예상했다. 이후 환율 하락 압력에도 추가 모멘텀이 없는 만큼 결제수요, 역외매수가 이어질 경우 낙폭이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역외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5.0/1136.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35원을 감안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137.1원)대비 2.95원 하락한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저점 1135.5원, 고점 1139.0원에 거래됐다. 마감무렵 달러·엔은 90.41엔, 유로·달러는 1.3502달러를 기록했다.


우리은행 1130원대 레인지 장세가 여전히 유효할 전망이다. 뉴욕증시 상승 영향으로 이날 환율은 소폭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방향성을 제공할 뚜렷한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으로 이날 환율은 1130원대의 레인지 장세 속에 유로달러와 국내증시에 따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131.0원~1138.0원.


신한은행그리스에 대한 IMF의 지원에 독일과 프랑스가 합의했다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유로화가 급락하고 있어 이에 따른 부담감으로 이날 환율의 하락폭도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다만, 미 경제지표의 호조 등에 따른 미 증시의 큰 폭 상승과 유로권 증시의 상승세 반전 등으로 이날 한국시장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가 이어지면서 증시의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으로 이에 따른 환율의 하락시도는 꾸준히 나타날 전망이다. 이날 예상범위는 1128.0원~1138.0원


외환은행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며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고,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서울종가대비 약 3원가량 하락하며 마감된 영향으로 이날 서울외환시장은 약세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뉴욕증시의 영향으로 국내외 증시가 상승하면서 하락에 우호적인 장세의 연출이 유효할 전망인데, 그리스 재정위기로 인한 글로벌달러의 강세와 레벨하락시 꾸준히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 저가 결제수요로 급속한 하락은 제한될 전망이다. 전체적으로 특별한 모멘텀의 부재속에 1130원대 초중반을 중심으로 한 레인지내에서의 횡보가 이날도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131.0원~1138.0원.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은 뉴욕증시가 큰 폭 상승하고 뉴욕NDF시장이 하락을 보임에 따라 갭다운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증시 급등으로 국내 증시도 동반 랠리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환율은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듯하다. 그러나 유럽 연합이 그리스 지원에 대한 합의안 도출에 이견을 보이고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달러 선호 심리가 확대되고 있으며 전일 강한 매수세를 보인 역외에서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하락폭은 제한될 전망이다. 이날 예상범위는 1130.0원~1140.0원.


대구은행 1130~1140 사이에서 막힌 양상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증시의 상승세에 비해 역외 환율의 하락 폭이 크지 않은 점과 1130원 초반 레벨에서는 확실한 모멘텀 없이는 매도하기엔 아직 부담스러운 분위기다. 당국의 의지 역시 환율 레벨을 아래쪽으로 크게 열어두지는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오는 25일 EU 정상회담 까지는 큰 의미없는 장이 지속될 수 밖에 없을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1130원~114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밤사이 유로달러에도 불구하고 AUD와 CAD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미 증시도 상승 흐름을 이어감에 따라 이날 대외변수는 환율 하락에 우호적이다. 한편 3월 들어 1영업일 제외하고 순매수 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증시 외국인과 네고 부담이 하락 압력을 가하는 가운데 외인 배당 역송금 수요와 그리스 우려 지속 등이 하단 지지력 제공할 듯하다. 1130원대 중반 중심 등락이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30.0원~1138.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글로벌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가 오름세를 나타낸 여파로 역외환율이 1130원대 중반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환율은 하락 압력 속에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인 주식 순매수 기조 지속, 전일 장
막판 환율 급등에 따른 수출업체 네고 유입 기대 등이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할 것으로 판단되나, EU 정상회의를 앞두고 그리스 관련 우려가 재차 부각되고 있는 만큼 하락 시도는 강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전일 장 막판 역외가 유로 급락에 주목, 달러 매수에 나서며 환율 반등을 이끌었던 가운데 이날 아시아 환시에서 유로화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유로달러 환율이 1.35달러 부근에서 큰 등락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환율은 제한된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132.0원~113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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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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