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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0년스왑스프레드 사상첫 네가티브턴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국 10년물 스왑스프레드가 사상처음으로 네가티브로 돌아섰다.


23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스왑스프레드가 -2.5bp 축소되며 1988년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스프레드는 5.38bp에서 -2.38bp를 기록했다.

스왑스프레드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간 교환비율로 네가티스 스프레드란 국채금리가 스왑레이트보다 높다는 의미다.


30년 스왑스프레드는 -20.5bp를 네로잉됐다. 30년 스왑스프레드는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한 직후인 2008년 8월 처음으로 네가티브를 기록했었다.


스왑시장에서 고정금리를 페이하는 수요가 증가한 반면 변동금리 스왑을 리시브하는 수요가 많았다. 크리스찬 쿠퍼 캐나다로얄뱅크 스트레지스트는 “기관의 리시브 수요가 많아 스왑레이트가 점점 낮아졌다. 주택저당증권이 깨끗해지기까지 기다리는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바이백프로그램이 거의 끝나가고 있어 조만간 스왑스프레드가 좋은 위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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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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