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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찾아가는 성교육 버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인 '아하! 해피버스ting' 교육을 한다.


최근 신체발달이 빨라지면서 아동을 상대로 성범죄가 급속히 늘어나고 초등학교 3 ~ 4학년부터 사춘기가 시작돼 인터넷 등을 통한 음란물 접촉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동들에 대한 적절한 성교육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성동구에서는 무방비로 성적변화기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아하! 해피버스ting' 찾아가는 성교육을 통해 성적인 존재로서의 ‘나’를 깨닫게 해 성폭력, 원하지 않는 성 관계, 성매매 등 성적 위험요인으로부터 ‘나’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성폭력 예방교육을 신청하면 대상기관을 35인승 버스를 개조한 '아하! 해피버스ting'성교육 버스가 찾아가 다양한 교육교구, 영상 등을 통해 성장과정에 따른 몸의 변화, 생명, 성폭력 예방 등을 교육한다.


아하! 해피버스ting 성교육 세부일정으로는 25일 성동좋은이웃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4월 2일 응봉동주민센터 방과후 공부방 아동을 대상으로 13개 소, 125명에게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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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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