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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금호자이' 분양.. 31일 1순위 접수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서울 성동구 금호동 17구역을 재개발한 '금호자이 1차'(조감도)가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금호동2가 566번지 일대 금호17구역 재개발사업장으로 총 497가구중 3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총 가구수는 지하4층 지상15~20층 5개동이며 일반분양 몫은 전용면적 59㎡ 15가구, 84㎡ 4가구, 117㎡ 12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59㎡가 3.3㎡당 평균 1650만원대, 84㎡가 1750만원대, 117㎡가 1950만원대다. 신규 분양물량이어서 DTI 규정을 적용받지 않으며 중도금 60%에 대해 대출이 가능하다.

이에앞서 GS건설은 26일 강남구 대치동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파트 입주는 오는 2012년 1월 예정이며 청약접수는 오는 31일 1순위를 시작으로 4월2일 3순위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계약은 4월14일부터 16일까지 대치동 견본주택에서 접수한다.


'금호자이 1차' 는 지하철5호선 신금호역 도보 5분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동호대교와 성수대교를 통한 강남권 접근이 쉽다.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도심과 강남 접근이 용이한 준강남생활권이다.


도보권 내 금호, 금옥, 옥수초등학교가 있고, 동산초(사립), 무학여중 등도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금호공원, 호당공원, 서울숲, 응봉산 등과 가까워 서울에서도 보기 드물게 주거 환경이 쾌적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아파트단지는 필로티 설계가 도입돼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다. 저층부는 석재마감으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독일 'IF', 'red dot' 등 해외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디자인을 단지 내 설치물에 도입, 품격있는 주민 휴게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01-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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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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